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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 특검 불출석…신변 보호 요청

정성엽

입력 : 2008.03.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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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삼성 특검 사무실에 나올 예정이던 김용철 변호사가 나오지 않고, 관련 자료만 전달했습니다.

김 변호사 측은 특검 주변에서 벌어지는 시위로 인해서 신변에 위협을 느껴 근처까지 갔다 되돌아왔다며 특검팀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팀은 오늘 삼성생명 본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삼성 전현직 임원 10여 명이 삼성생명 주식을 차명보유한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이들의 주식 배당금 등이 비자금 조성에 쓰였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