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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6%·일자리 35만개 창출 목표

김태훈

입력 : 2008.03.10 17:08

기획재정부 "내수 확충하고 거시경제 관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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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소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0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경제성장률 6%, 일자리 35만 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법인세율을 3% 포인트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 출범 첫 해인 올해 6% 내외의 성장률, 일자리 35만 개, 물가 상승률 3.3% 달성을 경제 운용의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새정부의 당초 공약인 연평균 7% 성장, 신규 일자리 60만 개에 비해 후퇴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성장률 목표치는 연초 재정경제부가 전망치로 제시한 성장률 4.8%보다 크게 높고, 새로운 일자리 목표도 지난해 실적인 28만 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투자와 소비 등 내수를 확충하고 국내외 경기 불안 요인에 대응해 거시경제를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내수확충을 위해 법인세율을 단계적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높은 세율은 현행 25%에서 내년에 22%, 2013년에는 20%까지 내리고, 최저 세율은 현행 13%를 2013년까지 10%로 각각 하향조정합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투자할 경우 세금을 깎아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은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부동산 관련 세제는 시장이 안정되는 것을 전제로 보유세나 거래세 등의 완화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