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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국증시는 마이너스 9.51% 하락세를 보이면서 급락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증권거래세 인하를 포함해 증시부양책을 검토한다는 소식으로 중반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신용위기 우려로 조정을 받은 미국증시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여기에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인플레 억제를 강조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미 선반영된 부분도 있지만 이번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는 중국증시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중국은행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달보다 1%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박준서/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중국의 금리 인상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전인민대회 발표 내용도 중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에 가파른 인플레이션이 지수로 확인되면, 중국정부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이나 은행 지급준비율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난 1년간 허용이 되지 않았던 외국인기관투자가의 신규 허가가 이번주에 재개되는 것은 중국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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