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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무역로 '사향지로'를 상징하는 코드

입력 : 2008.03.10 11:56|수정 : 2008.03.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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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지로]에는 3개의 코드가 있는데 사향, 소금, 파심이 바로 그것이다. 티벳 라사에서 유럽까지 이르는 사향지로는 히말라야를 넘으면서 세 갈래로 나뉘어진다.

첫째는 티벳 서부 응가리 지역에서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들어가는 ‘사향의 길’,

둘째는 티벳 중부에서 네팔로 넘어가는 ‘소금의 길’이며

셋째는 인더스강의 상류인 수틀레지 강을 따라 캐시미르로 이어지는 ‘파심의 길’이다.

본 프로그램은 사향지로의 3가지 코드가 수송되던 각각의 교역로에서 이 물건들이 어떻게 사람들과 섞이고 주변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변모시켰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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