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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6시 15분쯤 제주 서북방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목포 선적 '제2 해봉호'에 불이나, 근처에서 훈련중이던 한·미 해군이 선원 11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화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불이난 어선을 발견한 미 구축함 '존스메케인'호가 함께 훈련중이던 해군의 문무대왕함에 상황을 알렸고, 곧바로 출동해 선원 11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 구축함의 연락을 받은 문무대왕함은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화재를 진화했고,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여수함이 미군 구축함으로부터 선원을 넘겨받아 해경에 인계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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