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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화장품 매출액 절반이 '영업비'

입력 : 2008.03.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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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은 해 봤을텐데요.

그렇게 비싼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지나치게 많은 광고 선전비가 그 원인입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0대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비용을 분석해 봤습니다.

그 결과 광고 선전비와 접대비 등, 영업비용 전체를 일컫는 판매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매출액의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은, 6천 5백억 원 가량을 지출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LG 생황건강, 애경산업 순이었습니다.

반면 제품 생산이나 개발에 드는 비용 즉 화장품의 원가는 매출액의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회사들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보단 광고와 영업에 투자하는 비용이 더 많다는 사실이 소비자의 입장에선 참 씁쓸하네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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