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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 여중생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이강

입력 : 2008.03.09 16:17


인적이 드문 경기도 양주의 한 골목길에서 여중생이 온몸을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밤 10시 40분쯤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골목길에서 이 마을에 사는 13살 강 모 양이 온몸을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길가던 초등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 양은 집에서 30여m 떨어진 곳에 목과 배 등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으며 옷차림은 집을 나갈 당시 그대로였습니다.

강 양의 오빠는 경찰조사에서 "동생이 이날 저녁 7시 20분쯤 집 밖으로 나갔는데 근처 슈퍼마켓에 물건을 사러 간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마을회관에 수사본부를 차리고 목격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