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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수치 여사 가택연금 해제 촉구

김승필

입력 : 2008.03.09 13:35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가택연금에서 풀어줄 것을 미얀마 군정에 촉구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8일 밤 이브라힘 감바리 유엔 특사가 수치 여사를 접견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그녀가 가택 연금 상태에서 영원히 풀려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또 수치 여사가 자유 선거에 나설 수 있도록 허용하고 모든 정치범들을 석방하라고 미얀마 군정에 요구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8일 군사정부 측의 승인을 얻어 양곤 시내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감바리 특사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