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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대통령의 1년은 일반인의 7년에 해당된다. 그만큼 대통령의 직무는 '고되다'는 얘기인데요. 혼전을 거듭하는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후보들의 나이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매케인 상원의원은 올해 71살 입니다.
미 대선 역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매케인 후보 대한 건강 걱정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매케인/미 공호당 대선 후보 : (임기중 죽을 수 있다고 걱정해본 적 있습니까?) 걱정해줘서 고맙군, 젊은 친구.]
농당처럼 받아넘겼지만 매케인에겐 뜨끔한 순간이었습니다.
뉴스위크는 최근 대통령의 1년은 일반인의 7년 시간과 같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대통령의 업무가 엄청난 격무여서 그만큼 빨리 늙게 만든다는 것 입니다.
CNN도 2001년 취임당시 부시 대통령과 지금의 모습, 그리고 지난 클린턴 전 대통령의 취임과 퇴임 모습을 비교하면서 대통령의 노화가 훨씬 빠르다고 분석했습니다.
나이를 놓고서 40대의 오바마는 변화를 위한 패기를 70대의 매케인은 지혜를, 그리고 60대의 힐러리는 세대 차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는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며 능력과는 무관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직까지 선거쟁점화되진 않고 있지만 앞으로 선거전이 치열해질 수록 대통령의 나이와 건강문제가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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