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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그나마 이런 분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고위직 승진이나 임금에서 더 뚜렷한 성차별을 겪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유엔개발계획이 해마다 민관 고위직과 국회 의석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등을 측정해서 '여성권한척도'라는 지표를 발표하는데, 이 지표에서 한국은 12년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여성 행정관리직 비율은 세계 평균의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8% 수준이고, 그나마 17대 국회에서 많아졌다는 여성의원의 비율도 상위 30개국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게 실정입니다.
같은 일을 해도 남녀간에 소득격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여성의 소득은 남성 소득의 40% 수준으로 세계 75위, 역시 하위권입니다.
내일(8일)이 100번째 맞는 '세계여성의 날'인데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발표한 "여성을 위한 발전이 모두를 위한 발전"이라는 성명을 우리 사회가 새겨 들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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