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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새벽 대전시의 한 중고차 매매 센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차량 10여 대가 탔습니다. 비탈길에서 트럭이 미끄러져 길가에 있던 차량이 파손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나란히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대전시 신대동의 한 중고차 매매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25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차량 16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처음 불이 시작된 차량 안에서 불에 탄 휴지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에는 부산시 대연동의 한 아파트 상가 앞 비탈길에서 원목을 싣고 있던 53살 윤 모씨의 15톤 트럭이 70m가량 앞으로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가로수 3그루와 가로등 1개가 뽑히고 길가에 있던 5톤 트럭 등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운전자 윤 씨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려놨지만 차가 미끄러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부유층 주부를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한 혐의로 43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그제 오후 흉기와 청테이프, 렌터카를 준비해 평소에 알고 지내던 박 모 여인을 납치하려다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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