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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연봉 1억 원을 넘는 근로소득자는 6만 8천 명으로 전년보다 29.4% 증가했습니다.
또 이자나 배당 등 금융소득이 4천만 원 이상인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는 3만5천명으로 46.3%가 많아졌습니다.
이자와 임대·근로·사업 등 종합 소득금액이 5억 원 이상인 고액소득자도 6천758명으로 전년보다 23.7% 늘어났습니다.
상하위간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종합소득자 가운데 상위 20%의 평균 소득은 8천4백만 원, 하위 20%는 평균 19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소득격차는 무려 44.3배로, 전년의 38.3배보다 커졌습니다.
펀드 열풍에 힘입어 주식이 양도가액 1백 원당 75원으로 양도 차익이 가장 큰 자산으로 나타났고, 종부세 신고인원 가운데 주택을 6채 이상 보유한 사람도 18.3%에 달했습니다.
2006년 근로소득자 1천260만 명의 평균 소득은 4천47만 원으로, 지역별로는 울산이 가장 많았고 인천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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