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조인스 닷컴 기사 보시겠습니다.
김용철 변호사는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성호 국정원장 후보자가 삼성으로 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폭로했는데요.
이 세 사람이 한 때 서울 지검 특수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모두 고대 법대 동문이기도 한데요.
지난 1995년 12.12사건 수사 당시 이종찬 수석과 김성호 후보자는 각각 수사본부장과 주임검사를 맡고 있었고, 김 변호사는 그 밑에 평검사로 일을 했습니다.
사제단의 기자회견장에 김 변호사가 직접 나오지 않은 것도 이런 인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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