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세계경제 성장 둔화 조짐 등 대내외 경제여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소비자기대지수와 평가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에 비해 2.8포인트 내린 103.1로 집계돼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소비자기대지수는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넘어 아직은 향후 경기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비관적 견해보다 우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도 2월 81.8로 전월에 비해 0.9포인트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