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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다' 라는 말은 남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사람이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인데요.
남자다움이, 곧 강하고 감정 절제를 잘 한다는 말이 어느 정도 맞는 것으로 증명됐습니다.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70살 이상의 남성 4,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이 높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50살 이상의 남성 800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테스토스테론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사람들 보다 사망 위험이 약 33%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같은 남성들은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더 높았습니다.
말하자면 남성호르몬이 왕성한 남성이 감정적으로도 강하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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