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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영남 공천 '막바지'…추후 일괄발표

김정인

입력 : 2008.03.05 11:46|수정 : 2008.03.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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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은 어제(4일) 대구·경북에 이어 오늘은 부산·경남지역 공천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탈락자들의 반발을 우려해 영남지역 공천자 명단은 주말쯤에 일괄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오늘 오전 9시반부터 부산·경남 울산 지역에 대한 공천자를 결정하기 위한 정밀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공심위는 현재 3, 4배수인 예비후보자들을 다른 정당의 유력후보들과의 가상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2, 3배수로 압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지역은 대구·경북과 마찬가지로 김무성 최고위원과 엄호성 의원 등 박근혜 전 대표측 중진 의원들이 포진해 있어 이들의 공천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심위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영남지역 공천자 명단은 심사가 마무리된 뒤에 일괄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종복 공천심사위 간사는 이르면 모레, 늦어도 주말까지는 영남지역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심위는 이와 함께 최고위원회가 도덕성과 건강 등의 문제로 재심을 요청했던 후보자 4명을 재심사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공천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심위는 또한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내일부터 사흘동안 공고를 한 뒤에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신청자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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