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한나라당의 공천작업도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공천 후폭풍이 조기에 불거질 것을 우려해 텃밭인 영남지역 공천자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보도에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어제(4일) 대구, 경북지역에 이어 오늘은 부산,경남 울산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은 이들 영남권 지역의 공천 내정자를 공천심사 막판에 일괄발표하기로 일정을 미뤘습니다.
[정종복 의원/한나라당 공천심사위 간사: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지역. 영남지역에 대해서는 모두 한꺼번에 압축해서 단수후보로 한 날을 잡아서 선정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런 공천심사위의 결정은 다선-고령 의원들과 박근혜 전 대표 측 의원들이 몰려 있는 영남권의 공천을 서두를 경우 탈락자들의 격렬한 반발로 계파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천심사위는 이와 함께 최고위원회가 도덕성과 건강 등의 문제로 재심을 요청했던 후보자 4명에 대해 모두 공천을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심위가 공천을 재확정한 인사는 서울 강북을의 안홍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은평갑의 김영일, 충남 서산 태안의 김병묵, 경기 안성의 김학용 씨 등입니다.
공심위는 또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내일부터 사흘동안 공고를 한 뒤 10일과 11일 이틀간 신청자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관/련/정/보
◆ [이시각포털] MB "청와대 공사 내가 했는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