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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의 서울 상경기…오징어의 모성애

입력 : 2008.03.03 16:10|수정 : 2008.03.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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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오징어는 알만 낳으면 곧 바로 떠나버리는 비정한 어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징어의 수명은 1년 남짓으로 어미 오징어는 산란 후 얼마지 않아 죽음을 맞이한다. 때문에 어미들은 매우 신중하게 알자리를 선택해서 산란을 하는데... 맹독의 모래해변 말미잘 곁에 알을 낳음으로써 교묘한 위장술로 다른 물고기의 접근을 막는 어미 오징어의 지혜.

그런가하면 산란을 마친 후,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이 낳은 알들을 보살피다 그 앞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 또 다른 어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련/정/보

◆ 오징어에 얽힌 어민들의 삶의 애환

◆ 미끼의 유혹, 그리고 뜻밖의 죽음

◆ 오징어 먹는 '개복치' 그리고 대형 오징어

◆ 노모의 눈물…오징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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