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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자신이 소유한 보험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버핏은 이 편지에서 주식투자로 연 10%의 수익을 올린다는 꿈은 환상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평균 배당률을 2%라고 가정할 경우 주가 상승으로 해마다 8%를 얻으려면 다우지수가 2100년엔 2400만까지 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보다 2천배나 더 올라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또, 보험산업의 이익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험업계의 순이익이 올해 4%포인트 이상 하락할 것이고 앞으로도 몇 년 동안 낮은 수익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부펀드의 미국 기업 매입에 대해서도 외국 정부의 음모가 아니라 미국 스스로가 초래한 것이며 달러화 약세도 미국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식투자로 연수익 10%는 꿈같은 일이라고 한 버핏은 그러나 지난해 포스코 투자를 통해 우리 돈으로 9291억 원의 이익을 올려 투자의 귀재임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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