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새 내각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물가안정 방안 등 민생대책이 주로 다뤄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국무회의는 나열식 보고를 지양하고 진지한 토론이 이뤄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는 인사청문회가 마무리 되지 않아 장관직에 임명되지 못한 후보자들 대신 참여정부 국무위원 네명이 의결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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