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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장수하는 창작 뮤지컬, 이유 있었네

입력 : 2008.03.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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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 밤 갑자기 사라져버린 반신불수의 환자!

이 뮤지컬은 천주교회가 운영하는 무료 병원에서 실종된 이 환자의 하루를 그렸는데요.

소외된 사람들의 상처와 치유 과정은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이런 작품성이 인정받아 지난 2006년 한국 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고,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신화라 불리며 장기 공연되고 있는데요.

미스터리 추리물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전개 방식과 곳곳에 숨겨진 해학, 결말의 뭉클한 반전이 인기 비결이라는 평가입니다.

교통 사고로 식물 인간이 된 인기 그룹 출신의 가수 희동!

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도 병원이 배경인데요.

지난 2003년 연극으로 먼저 소개돼 꾸준한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지난해 뮤지컬로 다시 만들어져 장기 공연에 들어갔습니다.

뇌사자의 인권 문제라는 이색 소재를 큰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태성/배우 : (Q. 오래 사랑받는 비결?)  무거운 소재 안락사라는 소재를 가지고 굉장히 가볍게 풀어나갔기 때문에 웃음 지을 수 있는 부분도 많고….]

꾸준하게 사랑받는 소극장 창작 뮤지컬들!

외국의 대형 뮤지컬에 맞서는 당찬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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