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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나토 아프간 병력추가 파병 촉구

서경채

입력 : 2008.03.02 08:26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나토 병력을 추가로 파병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텍사스 크로퍼드 목장에서 가진 안데르스 포그 라스뮈센 덴마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무거운 부담을 지기를 기대하고 더 많은 기여를 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자신이 임기 중에 이라크에서 미군의 추가 철군을 시사하는 발언을 거부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는 7월까지 예정된 철군은 이라크 현지 미군 사령관들의 권고에 따라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 뒤 오는 10월로 예정된 이라크 지방선거 때문에 투표 이전에 추가 철군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