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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 1위는 마이너스 4%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CS자산운용의 '프런티어장기배당주식'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성적은 수익률 70위권 밖으로 형편 없었습니다.
지난해 수익률 62%로 1위를 차지했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전년도인 2006년에는 4%대의 저조한 수익률로 25위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수익률 상위 10위 안에 드는 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연간 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3년 연속 상위권 10위 안에 포함된 펀드는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국내주식형펀드의 성적이 이렇게 들쑥날쑥하는 것은 운용사들이 고수익을 노리는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우재룡/한국펀드평가 대표이사 : 우리나라 주식형 펀드 매니저들은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에 시황이 조금만 안 좋아지면 바로 수익률이 하위권으로 처지는 그런 고위험 고수익률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또, 투자 테마가 해마다 변하고 있는 것도 특정 펀드의 성적이 고르지 못한 원인입니다.
결국 우리나라에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명품펀드는 아직 없다는 얘깁니다.
이 때문에 한 두해 성적만 보고 선뜻 가입하는 것은 자칫 손실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3년 이상의 성적과 투자 성향을 파악한 뒤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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