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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정부 조직 세부안이 확정됨에 따라 장·차관 16명을 포함해 공무원 3천4백여 명이 감축됐습니다.
통폐합 과정에서 업무가 중복되는 인원이나 규제 업무를 하던 공무원들이 주로 감축됐습니다.
하지만 통일부와 여성부, 농촌진흥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이 존치되면서 감축규모는 인수위의 당초 예상보다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감축되는 공무원들은 공무원 신분이 유지되는 만큼 일단 대기발령을 받은 뒤 대운하나 새만금, 규제개혁 혁신 등의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퇴직 등으로 매년 천 명 넘게 발생하는 자연감소 인력도 이들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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