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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 총통, 중국 투자 기업인 사면 예고

김광현

입력 : 2008.02.27 16:07


대만 대선을 앞두고 천수이볜 총통이 법규를 어기고 중국에 진출한 대만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을 예고하면서 민심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대만 일간지 중국시보는 천 총통이 26일 재계 모임에 참석해 가까운 시일 안에 중국에 위법 진출한 기업인들을 사면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대만은 기업 자산총액의 40% 이상이나 첨단기술 업종은 중국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규정하는 등 투자규제가 까다로워 상당수 기업들이 신고나 허가를 하지 않은 채 중국에 진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