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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설주의보 최고 5cm 눈…출근길 '걱정'

이상엽

입력 : 2008.02.25 20:54|수정 : 2008.02.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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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네, 다음 뉴스입니다. 오늘(25일)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밤사이 중부지방에 최고 5cm 가량의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엽 기자! (네, 대방역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후 2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지방에는 저녁 6시 반을 기해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와 강원, 그리고 충청지방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 3cm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지역별로 1~2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에 내린 눈은 다행히 대부분 녹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퇴근길 차량이 크게 늘었지만, 눈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밤사이 전국에 걸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이 2~5cm, 전남과 경남지방은 1cm 가량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 것으로 보여 출근길에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아침부터는 점차 개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에, 그리고 일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