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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또 오늘(25일) 취임식에는 모처럼 전직 대통령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별초청된 국민대표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 초반, 원고 없던 대목을 추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각별히 예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특히 지난 5년간 수고하신 노무현 대통령께 여러분 박수로 한 번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김영삼, 전두환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바로 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연이 많은 전직 대통령들 간에는 어색한 분위기도 없지 않았지만 새 대통령과는 모두 반갑게 악수를 나눴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병원에 입원중이라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4명의 전직 대통령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입장하기 십분 전쯤 취임식장에 도착해 귀빈석에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특별초청된 50여 명의 국민대표들 가운데는 단연 박태환, 김연아 선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한국스포츠가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고, 더불어서 수영도 많이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앞으로 우리 나라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에게 자신의 꿈을 담은 편지를 보냈던 초등학생 이담현 양은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차게 주문했습니다.
[이담현/광주 불로초등학교 3학년 : 소년 소녀 가장이나 아니면 가난한 아이들한테 많이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어요.]
서해교전 부상자와 유족, 태안기름유출사고 피해 어민들도 국민대표 자격으로 초청돼 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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