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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동 주택 방화 추정 화재…2명 부상

유재규

입력 : 2008.02.24 11:15


24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용산동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집에 있던 미국인 36살 L씨와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20대 후반 한국인 여성이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직전 여성의 비명 소리와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는 아랫층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