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아시아나의 대한통운 인수에 대한 사전 심사에서 경쟁 제한성이 없다면서 사실상 승인결정을 내렸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앞으로 이번 인수합병에 대한 본 심사를 받아야 하지만 사전심사에서 경쟁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에 본 심사에서도 승인 결정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공정위의 이번 결정으로 금호아시아나는 최종 인수가격 협상을 거쳐 다음달 3일 대한통운 인수 본계약을 맺음으로써 인수절차를 매듭짓게 됩니다.
지난해 4월 공정위 발표 기준으로 자산규모 22조 8천억 원인 금호아시아나는 자산 1조 5천억 원짜리 대한통운을 인수함으로써 재계 7위를 자리를 굳힐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