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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서 불 탄 시신은 세르비아 대학생

이형근

입력 : 2008.02.24 08:32


코소보 독립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의해 불탄 세르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코소보에서 이주한 세르비아 남자대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1살의 조란 부조비치로 확인된 이 학생은 지난 1999년 코소보에서 세르비아의 노비 사드로 가족들과 함께 이주했습니다.

앞서 베오그라드 주재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코소보 독립 항의시위가 벌어진 뒤 불에 탄 시신 한 구가 대사관 안에서 발견됐다고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