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일본, 열차판매용 도시락 유통기한 조작 파문

윤영현

입력 : 2008.02.23 14:24


중국산 '농약 만두'에 이어 일본의 열차판매용 도시락 제조업체가 유통기한을 조작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도시락 제조회사인 JR도카이파센자즈는 1년 전부터 신간센과 특급열차에서 5시간 이상 유통기간이 지난 도시락과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을 판매해 왔다고 발표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JR도카이파센자즈가 납품 수량을 맞추기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제품에 출고 시간을 제조 시간으로 위장한 스티커를 붙여 판매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JR도카이 소비자상담실에 내부자로 보이는 사람이 전화로 위반사실을 알려와 발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