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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구 한 모텔에 출입국 사무소 직원들이 들이 닥쳤다. 단속 도중 모텔 종업원이던 중국인 동포 권봉옥 씨가 8층 객실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족들은 ‘한국이 엄마를 죽였다’며 오열했다.
지난해 2월 발생한 여수 출입국 보호소 화재 참사.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지났지만 취재진이 만난 피해자들은 여전히 한국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병원 치료까지 자비로 부담하고 있었다. 법무부는 “치료가 끝난 뒤 국가 배상을 신청하라”는 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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