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불의 다이아몬드가 왔다!"
밤톨만한 크기의 100캐럿짜리 무색 다이아몬드가 오는 5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지난 20년동안 경매에 나온 무색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큰 이것은 무려 101.27캐럿으로 경매 추정가는 600만달러(한화 56억 상당)에 육박한다.
아직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600만불의 다이아몬드'는 5월 28일 경매에 부쳐진다.
크리스티의 보석 담당 책임자 프랑수아 쿠리엘은 "지금까지 100캐럿이 넘는 무색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등장한 것은 단 3번뿐이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등급 다이아몬드광산에서 채굴된 이 다이아몬드는 27일까지 대중에 개방되는 크리스티의 춘계 명품 전시회를 통해 19일 런던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다이아몬드와 비견할 만한 보석으로는 1990년 1천207만달러에 낙찰된 배 모양의 101.84캐럿짜리 다이아 `모아와드 스플렌더'(Mouawad Splendor)가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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