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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신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선상토론회'가 열렸다고요?.
이영춘 기자! '선상토론회' 특별할 거 같은데 바다에서 열리는 겁니까.
<기자>
네,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는 역발상을 통해 경기도의 신발전 전략을 모색해 보자는 것입니다.
직접 보시죠.
한국과 중국 산둥성을 오가는 국제페리호입니다.
바로 선상토론회가 열리는 장소죠.
김문수 경기지사와 각계 전문가, 그리고 공무원 등 80여 명이 배를 타고 가며 급성장하는 중국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경기도가 최근 인수위에 제안한 '한중 해저터널'사업에 대해선 열띤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중국이 급성장한 가운데 우리가 살아나려면? 국가가 해야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도지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상은 우리가 해야 한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평택항 출발 13시간 만에 산둥성에 도착해 그곳 산업단지를 시찰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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