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이지스 방어 시스템이 장착된 일본 최신 구축함이 오늘(19일) 새벽 남부 지바현 연안에서 떨어진 태평양상에서 어선과 충돌했다고 해상자위대가 밝혔습니다.
자위대는 오늘 새벽 4시7분 이지스함으로부터 충돌 소식을 보고받았으며 어선은 두 쪽이 나서 침몰해 어선에 타고 있던 2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후 자위대는 현장 조사를 위해 항공기와 순찰 선박을 급파했습니다.
충돌한 최신 이지스함은 길이 165m에 배수량 7천700t으로 통상 3백여 명이 승선하며, 어선은 지바현의 한 어업협동조합 소속으로 보통 2명이 탄다고 자위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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