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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로 수사 기한을 닷새 남긴 이명박 특검팀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당선자에 대해서는 사실상 무혐의 처리 하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토요일로 40일의 수사 기간이 끝나는 이명박 특검팀은 하루 전인 금요일쯤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입니다.
이에 특검팀은 어제부터 본격적인 발표문 작성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또 참고인 추가 조사와 계좌 추적 작업 등 막바지 보강 조사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경준 씨도 한두 차례 더 불러 남은 의혹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그제 방문조사를 마친 이 당선자에 대해서는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사실상 무혐의 처리하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경준 씨 변호인들은 양 측의 진술이 다른데도 대질 조사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다며 특검이 미리 결론 내린 채 이 당선자를 조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DMC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한독 산학 협동 단지 관련자와 서울시 실무자에 대한 사법 처리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팀은 김경준 씨와 미국에서 함께 수감 생활을 하다 국내로 송환된 50살 신 모씨를 어제 조사했습니다.
신 씨는 김경준 씨의 기획입국설을 제기한 적이 있어 수사 막바지에 신 씨를 조사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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