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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수돗물 걱정말고 드세요" 무료수질검사

조제행

입력 : 2008.02.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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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돗물은 시민이 매일 마시지만 오랫동안 형성된 막연한 불신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수돗물에 대한 이런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서울시내 전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5만 가구에 대해 신청을 받아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이를 확대해 신청 뿐만 아니라 직접 방문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65만 가구를 시작으로 차츰 확대해 오는 2010년까지 서울시내 260만 전가구에 대해 수질검사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요원 이외 수도모니터 회원 등 2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수질 검사요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를 하고, '수질적합'필증을 발부합니다.

부적합시에는 추가로 정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