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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월 물가 7.5%상승…11년래 최고치 전망

서경채

입력 : 2008.02.17 15:09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7.5%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이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물가상승률 6.9%보다도 0.6% 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이번에 11년 이래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민은행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급등한 식품가격과 최악의 폭설피해 등으로 인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7.5%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곡물가격이 지난해 7.2%에서 최대 25%까지 급상승하면서 식품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최악의 폭설피해로 석유, 전력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것이 단기적인 물가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