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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차남 김홍업 의원 지역구 무안·신안 방문

정준형

입력 : 2008.02.17 13:38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차남 김홍업 의원의 지역구인 무안과 신안을 방문했습니다.

전남 영암에서 사흘째 휴가를 보내고 있는 김 전 대통령 내외는 17일 오전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과 함께 무안 국제공항을 방문해 공항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어 목포와 신안 압해도를 연결한 '압해대교'를 방문해 압해도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서남해안 지역이 중국으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무안·신안 방문에 대해 해당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은 차남인 김홍업 의원과 측근인 박지원 전 실장을 위한 사실상의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15일 오후 KTX 편으로 목포역에 도착한 김 전 대통령은 영암의 한 호텔에 머물며 진도와 해남 우수영 울돌목 등지를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