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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중부경찰서는 사장과 잘 아는 사이라며 편의점 종업원들에게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7살 박 모씨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13일 수원 화서동의 한 편의점에서 사장에게 돈을 빌리기로 했다며 종업원 20살 이 모씨에게 50만 원을 받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전국의 편의점 백여 곳에서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종업원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로 편의점 사장과 통화하는 시늉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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