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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목조르기 놀이'로 인한 사망 80명 넘어

김승필

입력 : 2008.02.15 16:30


어린이들이 장난삼아 하는 이른바 '목조르기 놀이'로 미국에서 8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목조르기 놀이'로 지난 1995년 최초의 사망 사례가 보도된 이래 지금까지 최소한 82명의 어린이가 질식 또는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목조르기 놀이'는 손이나 끈, 스카프 등으로 목을 졸라 뇌에 일시적인 산소부족을 일으키는 것으로, 최근에는 혼자 이 놀이를 즐기는 아동이 늘고 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말했습니다.

센터측은 사고 경위가 알려진 사망자 70명 가운데 67명이 혼자 이 놀이를 시도하다 숨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