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들은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국내 은행들이 단기 외화를 차입할 때 붙는 가산금리가 다소 하락하는 등 외화차입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장들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초청으로 한은에서 열린 월례 금융협의회에서 이런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은행장들은 또 최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은행의 자금조달 여건도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양도성예금증서와 은행채 발행 부담도 완화돼 금융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스빈다.
국내 경기에 대해서도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경기하강 조짐을 찾기 어렵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15일 협의회에는 박해춘 우리은행장과 윤용로 기업은행장 등 6개 은행 대표가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