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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에 투자하는 일반인의 절반정도는 연간 최소 20% 이상의 고수익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일반 투자자 1,9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네 명에 한 명은 연평균 기대수익률이 20~30%에 달했습니다.
또 30% 이상의 수익을 기대한다는 응답자도 21%나 됐습니다.
10명 가운데 4~5명은 펀드를 고수익 대상으로 보고 있는 셈입니다.
기대수익률이 15~20%라는 사람은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기대수익률이 은행금리보다 조금 높은 5~10%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1%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기대수익률은 1년 전보다 더 높아진 것입니다.
지난해 초 조사에서 20% 이상의 고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는 올해의 절반정도인 27% 정도였습니다.
올들어 수익률이 마이너스 20%를 넘는 펀드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이렇게 높은 것은, 지난해 중국 등 신흥국 지역의 투자펀드가 연간 100%를 넘는 고수익을 냈던 영향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과거 수익률에 집착하는 것은 자칫 더 큰 손실을 부를수 있기 때문에, 연평균 기대수익률은 은행금리의 2배 정도가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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