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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7시쯤 삼성 특검 사무실에 전격 출석한 이학수 삼성 부회장이 밤 11시 15분까지 4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피의자 신문 조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명계좌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과, 정관계 로비에 관여했는 지 등, 이 회장에게 쏠린 많은 의혹에 대한 광범위한 기초 조사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 회장이 계속 나오야 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도 추가 소환이 계속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를 받고 나오는 이 부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원론적인 답변 또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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