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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입력 : 2008.02.15 08:10
코끼리 떼가 풀숲을 헤치고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이들 코끼리 30여 마리는 14일 케냐 남서부의 한 국립공원에서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탈출했습니다.
코끼리 떼가 밟고 지나가 농경지가 쑥대밭이 됐다는 이웃 주민들의 원성이 높지만, 국립공원 측도 코끼리를 제어할 방법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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