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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8.02.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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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별검사팀이 오늘(14일) 오전에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특검팀은 수사관 2명을 보내 정오쯤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 특검팀이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 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특정 자료를 받으러 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전무,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등의 재산변동과 납세내역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세청 과세 자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청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오전에는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을 불러, 지난 2001년 이재용 전무가 주도한 e-삼성 등 인터넷 사업이 부실해지자 당시 삼성 계열사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샀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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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숭례문 방화 피의자 채 모씨가 오늘 낮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오늘 오전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서울중앙지법 이광만 부장판사는 채 씨가 도주의 우려가 있는만큼,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70살인 채 씨는 지난 10일 밤 8시 45분쯤 숭례문 2층에 올라가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건물을 모두 태워 무너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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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미술 입시학원에서 수험생들의 실기작품을 평가해주고, 강사료를 받은 혐의로 홍익대 미대 교수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사설 입시학원이나 학원 연합회가 주최하는 미술 대회에서 학원생들의 작품을 평가해주고 30만 원에서 100만 원씩 강사료를 받아온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2008학년도 홍익대 미대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안의 석고상 등을 훔쳐 본 뒤, 수험생들에게 미리 알려준 혐의로 미술학원 강사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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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소득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득 계층간 양극화나 소득 불평등의 정도는 계속 심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한해 전국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22만4천8백 원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위 20% 가구의 평균소득을 하위 20% 가구 평균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7.66으로, 전년의 7.64에 이어 또 다시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소득 양극화 현상이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소득불평등이 심한 것을 의미하는 지니계수도 0.352로 전년보다 0.001 상승해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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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이명박 당선자 측은 내일쯤 새정부 장관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교육과학부 장관에는 어윤대 전 고대총장이, 문화부 장관에는 유인촌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환경부 장관에는 여성인 박은경 YWCA 연합회장이 내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국토해양부 장관에는 정종환 한국철도 시설공단 이사장이, 농·수산식품부 장관에는 정운천 한국 농업 CEO 연합회장이 내정됐습니다.

법무장관에는 김경한 전 법무차관,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강만수 전 재경원 차관, 외교부 장관에는 유명환 주일대사, 국방 장관에는 이상희 전 합참의장이 내정됐습니다.

또 행정안전부에는 원세훈 전 서울시 부시장이, 보건복지여성부에는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가, 노동부 장관에는 이영희 인하대 교수가 내정됐으며, 특임장관에는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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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 아침 국회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뒤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오전 9시쯤 대구로 떠났습니다.

손 대표는 이당선자와의 회동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당선자 측이 양보할 의사는 전혀 없으면서, 회동설을 언론에 흘리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손대표가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한 측근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와 의논하자고 이당선자가 먼저 제안하는데도, 만나주지조차 않는 것은 정략적이고 당선자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이 당선자를 만나서 야당의 뜻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얘기하면 될 일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도 기자들에게 오늘 밤까지 최선을 다해서 협상할 것이라면서, 협상 타결 여부에 대해 성급한 예측을 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당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조직개편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최종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인수위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절충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이 당선자 측은 끝내 타협점을 찾는데 실패하면, 내일쯤 통·폐합 대상 부처를 제외한 첫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토요일 밤의 열기'와 같은 뮤지컬, 보고 즐기는 공연에 불과할까요.

영국에서는 일반인들이 몸매를 가꾸는 수단으로 뮤지컬 댄스가 인기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한 교도소 교도관이 장애인 재소자를 학대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산간과 울릉도·독도에는 한두차례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울릉도.독도지방이 3~7cm 제주도산간지방은 1~3cm 가량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