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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들어온 소식입니다.
삼성 특별검사팀이 오늘(14일) 오전 삼성전자 수원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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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팀은 오늘 오전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진훈 사장은 지난 2001년 이재용 전무가 주도한 'e-삼성'등의 인터넷 사업이 부실해지자, 이 전무의 해당 지분을 손해를 감수하고 사들였던 삼성 계열사 대표로 재직했습니다.
또 김용철 변호사가 검사들을 관리한 삼성의 임원으로 지목했던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윤정석 특검보는 일단 제 사장을 e-삼성 고발 사건의 피고발인 자격으로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또 이건희 회장 일가와 삼성 전·현직 임원들의 재산 변동 내역과 납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세청 과세 자료에 대한 압수 수색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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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채 모씨에 대한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조금 전인 10시 반쯤 서부지법에서 시작됐습니다.
채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유치장을 나서면서 일산땅 보상문제에 대한 불만으로 국가에 앙갚음하려 했다고 태연하게 범행동기를 밝혔니다.
[채 모씨/숭례문 방화 피의자 : 청와대에 진정을 해도 건설사 편만 들고 내 편은 한 번도 들어주지 않으니까.]
채 씨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열차테러도 생각했지만 무고한 인명 피해 때문에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숭례문 화재 당시 채 씨가 신었던 신발에서 숭례문에만 칠해져 있는 특수 염료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발 시료와 함께 앞서 확보한 CCTV와 사다리 등 물증이 충분하기 때문에 오후쯤 영장이 발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방화범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경찰은 관계 기관의 과실 여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관리책임이 있는 서울 중구청과 사설 경비를 맡았던 KT 텔레캅이 대상입니다.
[이혁/남대문경찰서 수사과장 : 사실 관계가 어느 정도 확인되고 그 과정에서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적극 수사해서 형사처벌도 검토할 예정에 있습니다.]
또 화재진압 방식을 놓고 혼선을 빚었던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에 대해서도 조만간 과실여부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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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이명박 당선자 측은 내일쯤 새정부 장관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교육과학부 장관에는 어윤대 전 고대총장이, 문화부 장관에는 유인촌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환경부 장관에는 여성인 박은경 YWCA연합회장이 내정됐습니다.
신설된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국토해양부 장관에는 정종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농·수산식품부 장관에는 정운천 한국 농업 CEO 연합회장이 내정됐습니다.
법무부 장에는 김경한 전 법무차관, 기획재정부에는 강만수 전 재경원차관, 외교부 장관에는 유명환 주일대사, 국방 장관에는 이상희 전 합찹의장이 내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는 원세훈 전 서울시 부시장이, 보건복지여성부에는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가, 노동에는 이영희 인하대 교수가 내정됐으며, 특임장관에는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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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 아침 국회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뒤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오전 9시쯤 대구로 떠났습니다.
손 대표는 이당선자와의 회동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당선자 측이 양보할 의사는 전혀 없으면서, 회동설을 언론에 흘리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손 대표가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한 측근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와 의논하자고 이당선자가 먼저 제안하는데도, 만나주지조차 않는 것은 정략적이고 당선자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이 당선자를 만나서 야당의 뜻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얘기하면 될 일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도 기자들에게 오늘 밤까지 최선을 다해서 협상할 것이라면서, 협상 타결 여부에 대해 성급한 예측을 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당이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조직개편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최종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인수위가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절충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이 당선자 측은 끝내 타협점을 찾는데 실패하면, 내일쯤 통·폐합 대상 부처를 제외한 첫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토요일 밤의 열기'와 같은 뮤지컬, 보고 즐기는 공연에 불과할까요.
영국에서는 일반인들이 몸매를 가꾸는 수단으로 뮤지컬 댄스가 인기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한 교도소 교도관이 장애인 재소자를 학대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사흘째 이어진 강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상 2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해 전국의 기온이 영상 1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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