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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8.02.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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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숭례문 화재가 발생하기 전 이번 사건의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숭례문에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이 화면은 경찰청 교통관제 CCTV에 촬영된 것으로 지난 10일 밤 8시 45분쯤 한 사람이 계단을 타고  숭례문에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화면은 잠시 뒤 방화 용의자가  올라간 반대편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멀리서 찍히는 바람에  화면이 뚜렷하진 않지만, 채 모씨가 화면 속 인물이 본인이라고 말했고, 목격자들의 진술과도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 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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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오늘(1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 FTA 즉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을 상정했습니다.

김원웅 위원장은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찬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국회 논의절차는 보장돼야 한다며 상정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민주노동당 당원들의 통외통위 회의실을 점거 농성에 따라 경호권이 발동된 가운데 국회 본청 245호로 장소를 옮겨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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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 시장의 불안과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들이 잇따라 정책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는 콜금리를 연 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물가안정 쪽에 무게를 둔 조치로 풀이됩니다.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에 육박하고 시중의 과잉유동성이 해소되지 않는 등 인플레이션의 위협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 상승과 함께 금융 시장 불안으로 경기 하강의 위험이 커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까지 고려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수출이 두자릿수의 견조한 증가율을 이어가는 등 국내 경기가 내리막길로 들어섰다는 뚜렷한 조짐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도 한은의 결정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7월과 8월 두달 연속 콜금리를 인상했던 금통위는 9월부터 여섯 달째 콜금리를 동결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내외 금리차 확대로 인한 국가간 자금 흐름의 쏠림현상을 방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한은도 결국에는 세계적인 금리 인하 기조에 동참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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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어제로 예정됐던 협상시한을 넘긴 가운데 정부조직 개편안의 국회 처리를 둘러싼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당의 손학규 대표는 어제 이명박 당선자와 통화한 것과 관련해 이 당선자와 한나라당의 협상태도에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인수위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신당의 태도는 새 정부 발목잡기가 아니라 발목 부러뜨리기라고 비난한 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도 새 정부를 출범도 못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신당 측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과 인수위원회는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부분조각 방안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곧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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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별검사팀은 불법 경영권 승계의혹에 대한 4건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e삼성 관련 계열사 전직 대표이사를 오늘 오후에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삼성 고발사건은 지난 2000년 이재용 전무가 최대주주로 있던 e삼성 등 인터넷 업체들이 부실해지자, 제일기획 등 삼성계열사들이 주식을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의 사건입니다.

특검팀은 이 소환자를 상대로 e삼성 사업 추진 경위와 주식을 처분한 과정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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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수업을 2011년까지 전면 도입하고 올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수석교사 시범 운용 제도를 연내 법제화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총은 2011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될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선과 교육·사회적 프로그램 구축, 나홀로 학생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교사의 전문성 신장 차원에서 수석교사제를 시범 운영하고 연내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며, 유치원 교사의 근무 조건 향상을 위해 종일반 정규교사 배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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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만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 수사 당국은 문제의 만두를 만든 업체 내부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스자좡시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직장의 대우 등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범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만두 제조업체인 톈양의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자좡시 당국자는 조사결과 범행동기는 '반일'이 아닌 근로 조건과 공장 간부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선사시대 하늘을 제패했던 익룡, 무시무시한 모습일 것 같은데요.

중국에서 새로 발견된 익룡 화석은 아주 귀여운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과거 원주민에게 가했던 탄압정책을 1백여 년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기승을 부리던 한겨울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던 중부지방의 기온은 현재 영하 2-3도까지 올라섰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0도, 광주 영상 2도, 대구는 3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의 기온이 어제보다 2~3도 가량 올라가겠습니다.

찬바람도 약해질 것으로 보여 추위가 크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영상 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의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