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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국인 8% 한 가지 이상 정신장애 겪어

입력 : 2008.02.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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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방화사건의 피의자는 사회에 대한 비합리적인 불만과 피해의식을 키워 온 '반 사회적 성격장애자'로 진단되고 있죠.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방화, 살인, 자살의 잠재적인 원인이 되는 우울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성인 100명 중 8명은 한 가지 이상의 정신장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신병적 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등을 한번이라도 겪은 사람이 8.3% 이르는 것으로 나왔고, 여기에 니코틴과 알코올 중독까지 포함하면 17.5%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살아오면서 우울증에 한번이라도 걸렸던 사람도 2001년 4%에서 2006년에는 5.6%로 증가 했는데요.

우울증은 환경이나 소득과 상관관계가 높아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았고 기혼자보다는 이혼, 사별 등을 겪은 사람이, 소득이 적을수록 우울증이 더 많았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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