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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황사까지"…내일 아침 추위 '절정'

안영인

입력 : 2008.02.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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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또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황사는 오후부터는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그렇지만 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시 한겨울 강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12일) 아침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특히 초속 5미터 가량의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을 멤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 대관령은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올들어 첫 황사도 관측됐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입방미터당 200~300마이크로 그램 정도로 평소보다 5~6배나 높습니다.

기상청은 만주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중부지방으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황사는 오후부터는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